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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필] 플래티넘 데스크펜(DP 1000AN) - 드로잉펜을 대신할 수 있는 만년필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여 구입한 첫 도구 만년필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일부 Travel journal 작가분들이 만년필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입니다. 저는 주로 가늘고 끊기지 않는 일정한 굵기의 '드로잉펜'을 선호하지만 때론 그린을 그리다 보면 자연스러운 굵기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그러다보니 힘을 주면 펜 촉이 벌어지면서 굵게 나오는 만년필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위 드로잉펜과 아래 만년필이 비교가 되나요? 깔끔한 선이 필요할 때는 드로잉펜이 좋지만 자연스러운 선을 원할 땐 만년필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아래 만년필은 '플래티넘 데스크펜(DP 1000AN)'이라는 모델입니다. 특징을 보면, 펜 끝은 스텐레스 도금으로 되어 있고요. 길이가 긴 것이 특징입니다.. 더보기
문경 가은역 스케치 - 즐거운 색칠하기 즐거운 색칠하기 아....즐거운 색칠 시간이 되었습니다.학교다닐 적 미술 시간에 스케치는 잘하는 편이었는데 꼭 색칠하면서 망치는 사람 있죠. 바로 접니다. 게다가 늘 시간도 부족하곤 했네요. 그래서 개인적인 생각으로 다른건 모르겠는데 색칠은 배워야한다고 늘 생각을 해왔습니다. 다행이도 인터넷이란 공간엔 훌륭한 선생님이자 선배들이 많이 있습니다.게다가 기법과 과정을 그대로 보여줘서 얼마든지 마음만 먹으면 배울 수 있더군요. 저도 그래서 인터넷이 저희 스승이 되어 열심히 따라해보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그린 그림 위에 직접 물감으로 색칠을 해보려고 합니다.바로 이겁니다. 제가 아직 실력이 미천하여 여러분과 함께 배워가면서 올리는거라고 했죠. 특히, 색칠하기는 저에게 참 어려운 부분입니다.물감도 최근에 지인에게.. 더보기